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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SMOBILITY는 콜택시 호출 콘텐츠를 SUPERAPP과 연결하여 대기업 플랫폼 독과점에 대응하고 상생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2023-05-16 10:59:28

[CEO인터뷰] 모빌리티 독과점 무엇이 문제인가?

Q. 모빌리티 독과점으로 인해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나요?
모빌리티 독과점으로 인해 상식적이지 않은 가맹택시 요금제가 발생하였습니다. APP을 통한 호출매출에 대한 일정 비율이 아닌 전체매출에 대한 일정비율을 가맹택시 요금으로 책정하다 보니 운행 중에 발생한 승객의 매출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법인택시 사업자와 개인택시 기사님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데 대형플랫폼 모빌리티 사업자의 매출은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는 구조입니다.

Q. UT 등 여러 모빌리티 사업자가 있음에도 독과점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독과점을 막기 위해서는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자 간의 경쟁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사업자는 막대한 투자를 하였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소비자와의 접점인 APP을 배포하고 관리하는 능력에서 차이가 벌어졌다고 보여집니다.

자금이 많이 투입되는 직영택시를 운영하고 또한 가맹택시를 유치하고 사용자의 MAU을 달성하기 위한 마케팅비용을 아무리 책정하여 지급하여도 이미 가맹택시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대형플랫폼 사업자보다 빠르게 배차하는 것이 어렵고 마케팅이 끝나는 시점에 사용자는 익숙한 플랫폼APP을 통해 호출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Q. 지자체 모빌리티 택시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나요?
대구광역시에는 대구로라는 지역기반의 모빌리티가 있습니다. 시예산을 책정해서 마케팅 비용을 지급하고 지역화폐와 연결하여  대형플랫폼 사업자에 대응을 하고 있지만 대구광역시라는 제한적인 지역 모빌리티라는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게다가 가장중요한 사용자APP 또한 지역안에서만 사용이 가능 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가 없습니다.

Q. 엑시스모빌리티가 생각하는 모빌리티독과점 대응방안은 무엇인가요?
대형플랫폼 모빌리티 독과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고 지역을 넘어서는 SUPERAPP을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SUPERAPP과 지역기반의 전통 콜택시 사업자를 중계하고 배차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대형플랫폼 모빌리티가 4만대정도라면 지역기반의 전통 콜택시는 10만대에 달합니다. 대구광역시만해도 착한택시, 운불련, 한마음콜등 여러 사업자가 운영 중이며 1차로 착한택시와 사업제휴를 통해 1,000여대의 콜 택시의 배차가 가능해 졌습니다. 


모빌리티산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SUPERAPP은 인프라 투자없이 엑시스모빌리티 중계시스템을 통해 지역 콜택시 사업자의 인프라를 100%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인프라투자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을 택시 사업자와 기사님께 돌려드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는 상생경영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상식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Q. 끝으로 엑시스모빌리티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대형플랫폼 모빌리티 가맹택시가 가장 많은 지역이 대구광역시입니다. 초기 콜택시 사업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맹택시 지역이 되었습니다. 독과점이 되고나서 가맹택시 비용이 법인사업자에게 전가되고 개인택시 기사님의 매출에서 상당한 수수료가 발생하면서 조금씩 탈퇴하고 있지만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엑시스모빌리티는 우선적으로 23년 4분기내에 대구지역에 운행중인 모든 콜택시 사업자와 제휴를 끝내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