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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SMOBILITY는 콜택시 호출 콘텐츠를 SUPERAPP과 연결하여 대기업 플랫폼 독과점에 대응하고 상생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2023-10-26 14:33:12

엑시스모빌리티, 보이는 콜택시 서비스 구축 위한 업무협약

엑시스모빌리티가 콜게이트, 서울콜과 보이는 콜택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앱을 설치하지 않고 보이는 콜택시 서비스를 통해 각 콜택시 사업자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이는 콜택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콜게이트는 보이는ARS 및 보이는 결제 서비스 기업이다. 300여개 이상의 기업을 비롯하여 수많은 중견기업,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디지털ARS, Web Voice, Info Push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 모빌리티 서비스 이전까지 국내모빌리티 서비스는 지역별 콜택시 사업자 대표 번호를 통해 제공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소비자가 앱방식의 호출서비스를 사용하지만 여전히 기술발전에 소외되고 있는 고령층과 해외거주민, 그리고 오래동안 콜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콜택시 운영 규모는 2015년 이후 점차 줄어들어 국내 면허대수 25만 대, 10%이하의 점유율로 운행 중이다. 전국 콜택시 번호는 약 100개 이상으로 지역마다 산재해 있고 이를 통합하는 시도가 있었으나 사업자의 번호마다 오랫동안 영업을 한 영업권을 상징하는 번호인 만큼 매번 실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시스모빌리티는 앞서 제휴가 완료된 서울, 경기, 대구, 광주지역 및 전국에 영업중인 지역 콜택시에 보이는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콜택시 사업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할 계획이다.


콜게이트의 이강민 대표는 "보이는ARS가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엑시스모빌리티에서 개발하는 택시 호출 중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보이는 결제(CallGate TapPay)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하여 호출부터 결제까지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엑시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이는 콜택시 사업을 시작하여 전국 콜택시 사업자와 함께 대기업모빌리티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SUPER APP 참여 등을 통해 독과점을 이겨내고 공정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