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ISMOBILITY는 콜택시 호출 콘텐츠를 SUPERAPP과 연결하여 대기업 플랫폼 독과점에 대응하고 상생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2025-01-03 15:30:15
웰컴금융그룹의 전자결제서비스 계열사 웰컴페이먼츠가 금융사 최초로 지역 모빌리티 호출·결제 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웰컴페이먼츠는 지난달 20일 지역 모빌리티 시스템 운영 기업 엑시스모빌리티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 웰컴금융타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기현 웰컴페이먼츠 대표, 박대용 엑시스모빌리티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엑시스모빌리티는 지역 기반의 콜택시 사업자의 인프라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대기업 플랫폼의 10분의 1 수준의 저렴한 중계 수수료 체계를 구축, 지역 콜택시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경영을 추구한다.
엑시스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호출·결제 시스템의 기능성·편의성 고도화를 마친 지역 콜택시 시장은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큰 힘을 쏟는 중이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 등에 대응할 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면서, 주력 소비자층 구분 없이 통용되는 ‘금융 슈퍼앱’에 탑재되는 전략을 도모하며 금융사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2024년 9월 3일 본지 보도, 위기의 지역 콜택시, 금융 슈퍼앱에 ‘상생 러브콜’>
이에 웰컴페이먼츠가 가장 먼저 응답했다. 앱(웰컴페이) 내 지역 콜택시 호출 채널링 제휴 서비스를 제공, 금융사 최초로 지역 모빌리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올해 2분기 중으로 부산·양산, 대구, 광주 지역 모빌리티 채널링 서비스를 오픈하고, 점진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면서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등 해외 소비자 대상 크로스보더 및 QR결제도 지원한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대기업 모빌리티 시스템은 해외 소비자 편의 제공 차원에서 그랩(Grap) 등과 같은 해외 모빌리티 앱과 크로스보더 제휴를 맺고 있으나, 국내 일부 지역 및 고급택시에 한정해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모빌리티 시장까지 크로스보더 서비스를 구축하기엔 수익성이 미미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웰컴페이먼츠는 엑시스모빌리티와 크로스보더 서비스 제휴를 맺고, 동북·동남아시아에 보편돼있는 QR결제를 지원키로 했다.
별도의 QR결제를 위해 높은 투자비용이 필요한 단말기나 번거롭고 위·변조에 취약한 스테이틱(종이 출력) 방식이 아닌 지역 모빌리티 기사용 호출 앱을 통해 QR을 생성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콜택시 사업자와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의 택시 호출 및 결제 편의성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웰컴페이먼츠 관계자는 “웰컴페이먼츠의 지역 모빌리티 시스템 상생협약을 계기로 자전거 캐리어 서비스, 차량이 잘 배차되지 않는 특정 구간 호출 서비스 등 지역 콜택시에 대한 소비자 소구점을 제시함으로써 대기업 독과점으로 인해 경영난에 처한 사업자들이 재도약해 더 나은 소비자 편익 제공을 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